나의 음악 취향은 뉴에이지, 최신 가요 멜론과 같은 것을 좋아합니다. 요새는 데이터 무제한 이기 때문에, 인포테인먼트와 스마트폰 블루투스를 연결하여, youtube의 음악을 들을 수 있지만, 특히 멜론 같은 경우는 중간에 광고가 너무 많아, 광고 때문에 운전에 지장이 있었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Youtube에 광고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예전에는 무료로 MP3 변환 가능 하였던 프로그램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무료로 MP3 변환하는 프로그램이 거의 없습니다. 유튜브 프리미엄은 MP3 파일이 다운 가능하다고 하는데, 이것은 매달 정액을 지불하여야 합니다.
그래서 Youtube to mp3 구글링 하여, 변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성인광고 유도 사이트 애드웨어가 무진장 설치될 뿐만 아니라 어떤 것은 백신 프로그램에서 미리 차단하는 사이트들이 많았습니다.
위의 프로그램을 무료로 사용할 경우에는 일 30개의 동영상을 MP3로 변환 합니다. 물론 오디오의 품질은 유튜브에 올렸을 때의 품질 그대로, 변환하게 됩니다.
테스트용으로 좋긴 한데,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음악이 바뀌때 마다 볼롬을 바꾸어야 한다는 단점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래서 유료로 바꾸었는데 아래와 같이 45$ 짜리로 결재 하였습니다. 결재를 하고 나니, 독일로 되어 있더라고요.
나의 차량은 인스퍼레이션 폴옵이 아니기 때문에, 아반떼 일반적인 오디오 사양이 들어가 있습니다. 하지만, 음질은 30~40만 원대 소형 컴포넌트 이상의 음질을 구현하였습니다. 물론 클래식을 들었을 경우 인스퍼레이션의 BOSE 시스템과의 음질이 차이가 많이 나겠지만, 일반적인 음악은 별 차이가 없을 것 같아서, BOSE 시스템을 빼고 하였습니다.
나는 클래식을 좋아 하지만, 많이 듣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특별히 아래의 곡을 좋아 합니다.
Tchaikovsky: Symphony No.5,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5번,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의 포화 속에서도 끝까지 연주했다는 이곡 집중력을 향상할 때 정말 좋습니다. 그리고 음이 매우 익숙한 것이 많습니다. 많은 가수들이 이곡의 일부를 인용해서 가져왔기 때문에 친숙한 부분도 많이 있습니다.
어찌 되었든, 집중력을 향상하는 힙합이나, 멜론, 올드팝(비틀스, 카펜터즈, 아바 등...) 이런 음악을 들으려면, 광고 및 통신의 제약이 없는 MP3가 중요하였습니다.
제 차량은 BOSE 사운드가 아니므로 MP3로 변환할 때 항상 고화질로 통일시킵니다. 테스트를 해보면 음질의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단거리 주행할 때는 라디오가 좋지만, 장거리 주행 할때는 UBS MP3 시스템이 매우 좋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곳은 거제이기 때문에, 장거리 여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 20개의 앨범을 넣었는데, 아직 1G가 넘지 않았습니다. 10~20대는 헤비메탈, 프로그레시브 락, 뉴에이지를 좋아하는 음악 마니아였으나, 지금은 다양하게 듣습니다.
그럴 것이, 고속도로나, 부산에서는 코스트코에서 천마산 터널까지 이어지는 고가도로, 또는 유료 도로에서 에서는 HDA(Highway Driving Assist) 적용됩니다.
이걸 보면서 상당히 놀라 왔던 것은 HDA를 켜면은 최고속도 60Km 구간에서 70km 구간으로 바뀌면, 자동으로 70km 구간으로 자동으로 바뀝니다. 이쪽 구간을 운전할 때는 엑셀레이터와 브레이크를 밟지 않고, 그냥 주행하게 됩니다. 그러면 어떠한 느낌이 나냐면, 자동차를 운전하는 것이 아니라, 마치 택시나, 고속버스 타고 가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정체 구간에서도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정차 및 재출발 기능 포함) 덕분에, 이것도 엑셀레이터나 브레이크를 밟지 않고 주행이 가능합니다.
아래 에는 현대 스마트 센스 Ⅰ 의 기능 설명이 있습니다.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의 설명을 인용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자동으로 운전자가 설정한 속도를 유지해주고 앞차의 움직임에 맞춰 차간 거리를 조절해주는 기능으로 운전자가 설정한 차간 거리에 맞춰 안전한 거리를 유지하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주행 중 앞차가 멈추면 자동으로 멈추고, 다시 앞차가 출발하면 따라서 출발하는 스탑 앤 고 기능을 추가로 적용하였습니다.
위의 내용대로, 내 차량을 잘 믿으면, 정체 구간에서도 편리하게 운전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 우리 차 붕붕이(마티즈)를 운전했을 때는 정체구간에서 발이 매우 바빴습니다.
다만, 주의 사항은 산업도로에서 중량물을 적치하고 달리는 차량과, 뒷부분이 개조된 화물 트럭은 차량 인식이 잘되지 않아, 브레이크를 밟아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을 해제하고 수동운전을 해야 합니다.
100% 완벽하다고 생각하였을 때, 주의 사항을 만났습니다. 첫 번째, 곡선로가 문제입니다. 곡선로는 속도를 줄여야 하는데, 속도가 줄여지지 않습니다. 그때는 브레이크를 밟아야 합니다. 즉 크루즈 컨트롤이 꺼집니다.
두 번째 빠른 속도로 끼어들고 빠져나가는 택시 앞차를 인식하지 못합니다. 세 번째, 언덕 넘어가는 차량 인식 못합니다. 정말 주의해야 합니다. 제 차량은 인스퍼레이션 차량이 아니라, 모던 트림에서 안전 사양만 전부 넣어 달리는 차량이라, 통합 디스플레이까지 하지는 않았습니다.
통합 디스플레이가 아니고 일반 계기판도 4인치 패널에서 앞차의 인식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계기판의 디스플레이를 어떻게 하고 달리느냐가 매우 중요한데요. 연비를 아끼려고, ECO 모드에, 연비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를 주로 사용하시는 분은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을 잘 사용하지 못합니다.
40대 후반에서 50대가 타는 이유는 이 차의 실용성 때문인 것 같습니다. 자율주행 2계 아직 까지는 운전하면서 주의 사항은 있지만, 고속도로와 같은 장거리 여행 시, 피로 감이 덜한 것은 사실입니다. 20~30대는 풀 옵션 아반떼보다는 깡통 그랜저 중고 정도 사서 운행해야, 어느 정도 자세가 나오겠죠. 하지만, 40대 말에서 50대는 다릅니다.
물론 현대자동차의 자율주행을 잘 믿는 사람들에 한 해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저같이 이미지 딥러닝 CNN을 돌리는 사람은 핸들은 전혀 믿지 않습니다. 항상 잡고 다닙니다. 아마도 현대차에서 우리나라 도로 전체 학습을 하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결국 AI도 자기가 보고 학습한 것만 믿습니다.
아반떼 주문 이후 한달 안에 출고 받고 나서 아반떼 기능 중에서 가장 많이 헤멘것은 네비게이션 전화번호부 연결이었습니다.
내 폰은 버스폰 기종인 아이폰 7 입니다. 겉모양으로 봐도 아직도 세것인것 같지만, 요새 나오는 폰에 비해 기능 성이 적습니다. 어찌 되었든, 나는 폰을 사용할때, 시스템의 안정성과 보안성을 먼저 검토 하기 때문에 아이폰을 사용합니다.
어찌 되었든 09년 식 마티즈 일명 "붕붕이"를 타고 다녔을때는 5천원 짜리 다이소 블루투스 수신기를 사용하였습니다. 동시에 2개가 페어링 되어서, 저와 집사람 둘이 사용했습니다. 아 유튜브의 멜론 시리즈 음악을 무선으로 즐겼습니다. 물론 이것도 핸즈 프리가 됩니다. 물론 수신기 쪽으로 손을 뻗어야 하는 단점이 있지 만요.
우리 붕붕이도 이것 하고 카세트 테이브 연결해서 사용 했었습니다.
헉! 그런데 아반떼를 출고 하고 나서, 핸즈프리도 되고, 유튜브 음악도 잘되는데, 문제가 있었습니다. 인포테인먼트 네비에 전화번호부 연동이 안되는 것이 었습니다. 그래서, 무한 구글링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네비하고 폰 블루투스 페어링 하는 것만 있고, 나머지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현대차 홈페이지 스마트폰 호환 관련 홈페이지에 들어가도 연동 된다고 설명이 되어 있었습니다.
가입 하는 것도 약간 헤깔린데, 위의 페이지에 맨 마지막까지 스크롤 하시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보입니다. 차종 선택 후에 해당 여부를 확인 한 다음에 가입 하여야 합니다.
이것 찾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7월 8일에 가입을 하였는데, 7월 12일에 사진 등록 하라는 문자가 왔습니다. 나는 매우 급하였는데, 4일 만에 문자가 왔습니다. 그거 기다리는 시간이 차량 출고 기다리는 시간보다 더 길었던 것 같았습니다.
바로 그날 저녁 AON 어플을 설치 해서, 사진을 등록 하려 하였는데, 계속 등록이 되지 않았습니다. 알아보니, 영업시간이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다음 날 다시 시도 하였습니다.
그 다음날 13일 등록을 시도 하였는데, 등록이 계속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고객센터에 전화를 거니, 아래와 같은 문자가 왔었습니다. AON 어플에 등록이 안되면, 직접 메일 보내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사진을 앞면, 좌,우 옆면, 뒷면 사진을 찍어서 메일로 보냈습니다.
짜잔! 다음날 7/13(수) 바디케어 서비스가 확정되어 문자가 왔습니다.
그 동안 과정을 살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차량 계약 6/10일 -> 차량 출고 7/2일 -> 블루멤버스 포인트 도착 7/8일 -> 바디케어 서비스 가입(온라인) 7/8일 -> 바디케어 서비스 사진 등록 요청 문자 7/12(월) -> 바디케어 서비스 사진등록 7/13(화) -> 바디케어 서비스 최종가입완료 7/14(수)
현대 자동차를 구입 할때, 우리 카마스터는 이것 가입 하는데, 매우 소극적이 었습니다. 어쩌면 당연 할지도...
혹시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분께서는 카마스터가 바디케어를 잘 도와 주지 않을 경우 인데요.
나중에 현대자동차 신차를 구입 할 예정 이라면, 처음 계약 할 때 부터 바디케어를 가입 하면 이런 절차는 없어 집니다.
어찌 되었든 신차를 출고 이후 1년간은 실수로 자동차에 스크레치를 내게 되면, 보장을 받을 수 있는 든든한 현대자동차 보장 서비스 입니다.
제 자동차는 자동차에 전방, 전측방, 후방 후측방 센서가 있어, 주차할때, 조금만 위험이 있어도 무진장 시끄럽습니다.
1년 동안 아무런 일이 없으면, 허공으로 날라가는 12만 블루멤버스 포인트 이지만, 그래도 새차를 구입하고 나서 1년동안은 아무래도 나같이 경차를 다루 었던 사람은 비교적 큰 준중형 아반떼를 주차하기에는 숙달의 시간이 필요 할 듯 합니다.